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349호 일본식 가옥으로 지금은 복합문화교육공간이다. 오초량은 풀밭에서 난 오솔길을 뜻하는 지명 '초량'앞에 감탄사 '오'를 붙힌것이다. 이곳의 원래 주인은 1925년부터 20년간 다나카 히데요시라는 일본인으로, 일본의 전쟁패배후 본국으로 돌아간 이후 이 곳은 버려졌다가 지금의 일맥문화재단 창립자인 '황래성' 선생이 1971년에 이 목조주택을 사들여 직접 거주하다가 2000년말에 일맥문화재단에 기부되어 지금의 오초량이 되었단다. 오초량! 기존 차 한잔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이제 없어졌고, 도슨트와 함께 하는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제한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이마저도 10월까지(현재 글 쓰는 날짜는 8월 30일) 예약이 다 차 있어서, 이 곳은 가고 싶어도 쉬이 갈 수 없는 일종의 미지의 장소가 아닐까싶다. 지하철 1호선 초량역에 내려 9번출구로 나가면 1~2분 거리의 아파트(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아파트... 이름이 뭐 이래?) 지하주차장 진출입구 좌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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