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홀했던 것들 / 흔글


내가 소홀했던 것들 / 흔글

내가 소홀했던 것들 저자 흔글(조성용)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8.01.17. 저자 필명 : 흔글 특이하다. 이 책은 詩이기도 하고 散文이기도 하고 日記이기도 하고 Essay이기도 하고 한. 하지만 확실한 것은 10월에 읽은 책들 중 가장 좋다. (매일 순위가 바뀌는 편 ...죄송...) 다 옮겨 적지 못하겠다. 다이어리에 옮겨 놓고 여기엔 몇 구절만 남긴다. 출근 열차를 기다리며... 청춘의 모양 청춘은 예쁜 모양으로만 굳는 게 아니라 힘껏 주물러 이 모양 저 모양이 되어보는 거예요. 남들 따라 흔한 모습으로 사는 것보다 내 마음에 들 때까지 자꾸 고치는 거죠. 매일 흘러가는 시간처럼 우리의 청춘도 조금씩 굳어가니까요. p66 가끔은 나의 행복도 조용히 느낄 줄 알아야 하는 것 같다. 누군가가 나의 행복을 보고 자신의 불행을 더 크게 느낄 수도 있을 테니까. p141 포장 당신을 굳이 '좋은' 사람으로 포장할 필요도 남들이 옳지 않다고 손가락질하는 게 겁난다고 해서 그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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