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순정


안녕, 나의 순정

안녕, 나의 순정 저자 이영희 출판 놀 발매 2020.03.27. 오늘은 만화책이다! (사실 태학산문선을 이어 쓰고 싶었는데 어제 漢字때문에 대환장이 있었기도 했고~ 소중한 이웃님을 위해 부러 만화관련 책으로 잠시 템포를 늦춰본다) 만화책들 역시 이사오면서 중고서점에 팔거나 기부해버려서 몇 남아 있지 않다. 어??? 한낮의 유성 만화책 어디갔지??? 어디갔냐??? 아주 좋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매번 사진 초점은 이렇다. 표지를 보고 딱! 정답을 외칠 수 있는 사람 손!!! 황미나, 신일숙, 김혜린, 한승원, 이은혜, 박희정, 강경옥...주옥같은 이름에 그녀들의 작품들을 읽고 눈물 흘리지 않는 자, 이 책 이해 못한다. 후, 에멜랄드 브로치로 신의 축복을 살 수 있다면 황미나 <굿바이 미스터 블랙> 中 그 시절 소녀들의 세상 전부였던 순정 만화들에 대한 회상으로 엮은 책이다. 읽는 동안 알라딘 중고서점을 몇번이나 들락날락 거렸는지...(중고만화책들 다 쌍그리 사고 싶다)...


#HurmannHusse #순정만화 #안녕나의순정 #허름한허세

원문링크 : 안녕, 나의 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