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고 또 비우고....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혼 후 벌써 4번째 이사입니다. 포장이사를 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사를 갈때마다 쓰지 않는 많은 물건들을 정리합니다. 이번에도 여느때와 같이 버리고 또 버리고 있습니다. 비우고 또 비우고 있음에도 한번 시작하면 장농 속 고이 모셔둔 철 지난 옷부터 안쓰는 볼펜 한자루까지...평소에 쓰지 않던 물건들이 끝도 없이 나옵니다.부자와 CEO들의 스승으로 유명한 김승호 회장님은 "부자가 되는 첫번째 준비는 쓰지 않고 보관중인 물건들을 모조리 버리는 것에서 시작하라"고 이야기합니다.물건들을 정리하다보면 스스로 그동안 불필요한 물건들을 많이 구매했다는 것을 깨닫게되고 앞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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