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시간 간격 피부약 부작용


네 시간 간격 피부약 부작용

(처방받은 피부약) 어젯밤 약 먹고 자는데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니 메스껍더니 끝내 오바이트. 아, 속은 난리부르스거늘 잠은 왜 이리 쏟아지노. 그렇군. 저녁 약에는 수면제도 처방 되었군. 하긴 난 약이란 약은 먹었다 하면 잠을 못자니까. 어제 의사가 감기약 같은 거 먹으면 잠 잘 주무시냐 묻길래, '은지예. 전혀 못잡니다.' 했거든. 오후 3시 30분 경, 온천동 피부과 1층 있는 약국으로 갔었지.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한 약사가 내게 말했지. "다른 약 드신 거 없죠?" 네. "그럼 가셔서 식사 후 바로 아침 약 드시고, 나중 주무시기 전 밤에 또 드세요." 넹! 약국서 오자마자 밥 한그릇 국에 말아 먹었다. 그리고 딱 30분지나 약 먹었다. 저녁 먹고 다시 30분 지나 잠들기 전 약 먹었다. 나는 분명히 약사가 시키는 대로 아주 충실히 따랐다. 그런데 왜? 약 중에선 피부과 약이 가장 독하다더니 그래서 이런가 보네. 보통은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하루 약 세 번 복용 아닌...


#약복용시간엄수 #오바이트 #피부약부작용 #피부약울렁거림

원문링크 : 네 시간 간격 피부약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