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다ㅣ서울대 강사 해석 & 나의 해석


지겹다ㅣ서울대 강사 해석 & 나의 해석

"지겹다" 오늘 새벽 왜 이 말이 내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지 모르겠다. 밤새 자면서 어떤 꿈을 꾼 것 같긴 한데 별로 기억은 안 나지만, 아무튼 꿈 때문인가? 커피 한 잔 내려와 컴퓨터 의자 착석. 그러자 '지겹다'라는 말 어원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났다. 궁금한 건 또 풀고 가야지. 일단 네이버를 뒤졌다. 뉴스(경북매일)에 딱 하나의 게시물만 있다. 위는 서울대 강사라는 어떤 분이 쓴 기사 일부분. 갸우뚱~ 음~ 도리도리~ 아닌 거 같은데? 내 생각은 진짜 이게 아닌 거 같은데? 그러니까 직엽다는 그럼 대체 뭔 뜻인지 이에 대한 설명이 없구만. 아무리 보아도 직엽다와 지겹다는 아무런 상관없는 거 같거든. 그렇다면 나의 생각을 떠들어 보자. 지겹다는 아주 간단해. 따분하고 싫증이 난다는 '지루하다' 지와, 뭔가 지나쳐 견디기 어렵다는 '겹다'의 겹이 합쳐진 말 같단 말이야. *겹다 예-역겹다. 힘겹다. 겹다 활용형-역겨운. 힘겨워. 내가 먼저 내 마음대로 해석하고 나서야, 지겹다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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