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주간일기챌린지 6편


블로그 주간일기챌린지 6편

이번주에는 아는 형과 영등포역에서 목살을 먹었다. (영등포역 박목살, 기록하고 싶은 곳이다) 이 만남이 이번주 중에 제일 큰 이슈인 것 같다. 2020년도 약제병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는데, 의무학교에서 친해진 형이다. 그 당시 약사로서 1년 경력이었던 형은 졸업하자마자 입대한 나에게 약사로서 걸을 길을 안내해주었다. 그런 사람이 곁에 생겼다는게 너무 감사했고, 나는 알려준 것을 열심히 받아적고 군복무하면서도 그것을 따라가려 무진장 애썼던 것 같다. 다행히 마음이 잘 맞아 전역 후에 어제 처음으로 만났다. 나도 그동안 성장했지만 그 형은 무척 성장해있었다. 유튜브를 운영하며, '참약사 약국체인'회원으로도 열심히 활동중이었다. 나 또한 참약사에 가입해있는데, 참약사 약국체인이 가지는 방향성이 나와 잘 맞는 것 같아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가입하길 잘했다는 생각 들었다. 나도 언젠간 유튜브를 시작하고 그 형도 언젠가 블로그를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서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참 재미있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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