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새도 반겨주는 것 같아


새벽의 새도 반겨주는 것 같아

#일상 #생각의흐름대로 새벽 새소리 나한다 모든 불이 다 꺼져있고 세상의 소리도 꺼져있는 것처럼 완연하게 고요할 때 청량하게 나던 그 맑은 새소리. 새벽에 나가는데 난생처음 들어보는 새소리를 들었다. 무슨 새 일까? 동화에 나오는 새소리 같기도 하고, 괜히 날 반겨주는 것 같기도 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다. 꽃 밤에 꽃이 너무 예뻐 찍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던 사진. 밑에 날짜만 적혀있으면 완전 필름 카메라 느낌 아냐? 이렇게. 사진이 마음에 들어 호들갑을 떨면서 찍는데 그걸 지켜보고 있는 이가 있었다. 그건 까맣고 귀여운 고양이. 이번주는 요거트 공장장 내 아침을 책임져주는 요거트. 우유에 요구르트 한 병이면 뚝딱이다. 이렇게 만든 걸로 매일 아침 요거트에 견과류, 강황가루를 챙겨 먹는데 꽤 든든하다. 가족들과 참치는 진리야. 참치 먹을 생각에 블로그는 생각 못 하고 음식 사진만 찍었다. 나는야 아직 초보 블로거. 참치는 꽝꽝 얼려 나오는 것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다 맛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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