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_슈톨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_슈톨렌

안녕하세요,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이네요. 슈톨렌 아시나요?!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 먹는 빵인데요. 1달전에 미리 만들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한조각씩 먹는 빵이에요: ) 슈톨렌은 시간이 지나면서 절인 과일과 버터의 풍미가 배어들어 풍미가 좋아져요. 아이와 함께 먹으려고 새벽배송으로 밀도에서 판매하는 슈톨렌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2만6천원이에요. 이렇게 예쁜 포장에 보내주어요. 상자를 열면 또 예쁘게 포장이 되어있어요~ 선물상자 여는 기분이에요 ㅎㅎ 위에 슈가파우더가 잔뜩 뭍어있어요. 크기는 음...손보다 살짝 커요. (제가 여자손 치고 손이 큰편이에요..) 아이와 같이 먹으려고 사긴 했는데 하교할 때까지 못참고 커피와 함께 한조각 하면서 티타임을 보냈어요: ) 아! 슈톨렌을 가운데로 자른 이유가 있어요~ 가운데부터 먹고 남은 두 덩이를 밀착하여 랩으로 밀봉해놓아야 마르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예쁘게 자르기 실패 후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먹을 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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