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재미는 있으나 저자는 아니다. 사이언스 수석편집장의 말


ChatGPT 재미는 있으나 저자는 아니다. 사이언스 수석편집장의 말

ChatGPT의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다. 그렇게 많이 쓴다는 인스타그램도 백만 사용자를 넘기는데 75일이 걸렸는데 ChatGPT는 단 5일만에 가뿐히 백만을 넘기고 지금은 천만을 훌쩍 넘었다. 너무 이용자가 많아 포화상태라 시스템 증설중이다. 이런 인기만큼이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미 각종 보고서와 문건의 작성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심지어 표절율도 높지 않다. 아직은 부정확한 혹은 틀린 정보가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쓸만 하다. 문제는 이것이 정보(지식)제공자일때는 문제가 아닌데 대신 저자노릇을 할때다. 지식제공자 vs 저자 내가 ChatGPT에게 이렇게 물었다. 지하수의 장단점이 뭐니? 그럼 프럼프터가 몇번 깜빡이던 크게 오래 걸리지 않아 쭉 글을 써내려간다. 너무 신기하다. 이런 대화를 통해 나는 지하수의 장단점에 대해 정리된 정보를 얻었다. 이제부터 문제다. 만약 이 ChatGPT가 답한(작성한) 글을 카피하여 나의 보고서나 논문에 쓴다면 1) 이건 연구윤리에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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