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깨서는 말 못하고 울기만 하는 어린아이처럼


한밤중에 깨서는 말 못하고 울기만 하는 어린아이처럼

거창한 말로 제목을 적어둔 이유는 테니슨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마치 한밤중에 깨서는 말 못하고 울기만 하는 어린아이처럼 된다 라는 말이 가슴을 울려서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이번 주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매우 우울하고요. 속상하고요. 침체되어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착잡합니다. 울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이런 나도 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난 날 미워해............ 일어서서 걸을 때가 있다면 앉아서 쉬는 때도 있는거겠죠? 그러나 그것이 나의 불찰과 게으름 때문이라면?!!!!! 반성하고 앞으로 안그러면 되는 것이겠죠? 하하하하하하 용기있지 못하고 쭈뼛거리는 나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작아지려고 하는 나 가장 중요한 것을 뒤로 미루려는 나 이런 나...............미운 나.................... 푸념은 여기까지 마무리는 귀엽고 사랑이 가득한 달님이로......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한밤중에 깨서는 말 못하고 울기만 하는 어린아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