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거연정'으로 작은 학교에서 소풍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일상이 여행. 행복한 여행전문블로거 시골부자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시골 작은 학교에서는 수시로 체험학습을 다녀와요. 학년별로 갈 때도 있고, 몇 학년이 함께 가기도 하고, 전교생이 50명도 안 되기에 모든 학년이 다같이 갈 때도 많죠. 학교 앞 마을을 체험하기도 하고, 근처 도시에 갈 때도 많고, 서울도 몇 번 다녀왔어요. 첫째는 중학생인데 1학년 때 제주도도 다녀왔어요. 여행경비 전액 뿐 아니라, 간식·도시락과 유니폼 등까지 지원해줄 때도 많아요. 여행이라고 급히 나오느라 아침식사를 하고 오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버스에서 먹을 떡이나 음료 등 간단한 먹거리까지 준비해주기도 해요. 이런 섬세한 배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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