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 밀크쉐이크


홈카페 : 밀크쉐이크

밀크셰이크. 밤 새 내린 비에 조금은 날씨가 선선해진 날 바람이 살랑살랑, 하늘이 맑아 나들이 가기 참 좋은 날이다. 신랑이 오늘도 일을 해서 나는 오늘 나들이 대신 장을 보러 가기로 했다. 장을 보러 가기 전 냉장고에 식재료 체크는 필수. 냉장고를 열어 어떤 재료가 있나 살피는데 눈에 들어온 우유 날짜가 오늘까지였다. 우유는 꼭 작은 것을 사면 모자라고, 큰 것을 사면 날짜가 지나 버리게 되는 아이러니가 생긴다. 평소 일반 우유를 마시면 꼭 복통이 생겨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를 구매하여 마시는데, 저지방 우유를 넣어 음료를 제조하면 음료에서 단 맛이 조금 더 난다는 장점이 있다. 우유를 넣어 만드는 음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나는 오늘 냉동실에 있던 아이스크림도 처리할 겸 밀크셰이크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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