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트래킹 로드를 가다

눈이 소복하게 쌓인 강원도를 향해 간다..멋진 하루를 선물받기 위해.. 오늘도 퇴근과 동시에 고속도로를 달린다.강원도로 향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난.. 그 멀고도 험한길을 마다하지 않고...달린다.. 여행이 좋아서.. 난.. 오늘도 여행을 한다. 열심히 걷고 일찍 잠들고... 시끌벅적한 웃음소리에... 잠을 깬다.. 아침마다 울리는 알람같이 시끄럽지만.. 출근하는 날의 아침은 아니다..난 오늘도 걷는다.. 걷는게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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