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형님의 치킨집 오픈. (feat. 멕시카나 석남가정점)

친한 형님이 올 초 치킨집을 오픈하셨는데 이래저래 바빴던 관계로 제대로 방문을 못드리고 있었다. 특히 주말에는 음식점 특성상 너무 바쁜 관계로 놀러가면 민폐인 상황. 그래서 평일 시간을 내 찾아 갔다. 멕시카나 석남가정점. 메뉴판과 알바님이 열심히 치킨을 만들고 계시는 중. 치킨 집에서 뭘 먹나!? 치킨을 먹어야지! 치킨은 후라이드지. 치킨을 먹으면 뭘 먹나!? 맥주를 먹어야지! 맥주는 생맥이지. 정말 오랜만에 배달이 아닌 매장에서 갓 튀긴 치킨을 먹었는데 와.. 입천장 다 까지는데도 그냥 허겁지겁 집어 먹어서 접사도 못찍었다. 역시 바로 튀긴 치킨은 진짜 엄청나네! 거리가 멀어서 배달은 못시키지만 앞으로 평일에 종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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