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이소연 옥탑방의 문제아들 발달장애 민이 군대 예능 눈물의 졸업식 애가 없는 척 소문 이정현 프로필 남편 엑스레이 수술 이찬원 MC 김종국과 핑크빛기류 극한의 깡생수 다이어트

오윤아와 이소연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방부제 미모와 따뜻한 인간미를 뽐냈습니다. 특히 오윤아는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 민이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오윤아는 아들 민이가 벌써 고등학생이 됐다고 밝혔으며, 중학교 졸업식에서 담임 선생님과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담임 선생님과 민이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누면서 함께 고생을 많이 했다. 졸업식에서 선생님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힘들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민이가 대견하게 느껴져 눈물이 나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오윤아는 아들 민이를 위해 대신 군대까지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군대 예능 섭외가 여러 번 들어왔었는데 늘 거절했다. 근데 문득 '민이가 군대에 못 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직접 경험해서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아들을 생각하며 3,000m 상공에서 낙하했던 경험을 생생히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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