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훌륭하다 175회 보문이 개훌륭 강형욱 폭탄선언 이경규 박세리 카센터 입질 산책 염소 고양이 들개 배달원 CCTV 문제 파악

오늘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 175회에서는 보호자의 일터인 카센터를 찾는 손님들과 특정 차량을 향해 난폭하게 짖고, 입질 사고 전적까지 보유한 고민견 '보문이’의 사연이 공개됩니다. 보문이는 손님이나 차가 들어설 때마다 성인의 키에 버금가는 높이로 쉴 새 없이 점프하고 짖는 것은 물론,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것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견사 철창까지 물어뜯는 난폭함을 보입니다. 카센터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시도 때도 없이 짖고 점프하며 위협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아빠 보호자는 일하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보호자의 타들어 가는 속마음도 모른 채 보문이는 산책할 때도 공격력을 표출합니다. 염소 엉덩이를 사정없이 물어뜯고 고양이를 향해 사냥하듯 달려들며 심지어 들개와 싸움이 붙는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두려움이 생긴 나머지 보호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삼단봉까지 구비해야 산책을 나설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것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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