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글로벌세아 품에 안겨…해외건설 '재도약' 꿈꾼다


쌍용건설, 글로벌세아 품에 안겨…해외건설 '재도약' 꿈꾼다

'해외 강점' 글로벌세아에 인수…시너지 '기대' 중남미 최초 진출 등 해외사업 활발해질 듯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글로벌세아그룹이 쌍용건설을 품에 안았다. 해외건설에서 활약하던 쌍용건설이 올해는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글로벌세아그룹과 시너지를 통해 다시 해외에서 도약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쌍용건설 사옥. (사진=쌍용건설) 17일 글로벌세아그룹은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두바이투자청(ICD)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만 남아 있다. 글로벌세아그룹은 주식매매 금액보다 더 큰 규모로 쌍용건설에 증자를 실시하고, 90%의 지분을 보유하는 것으로 두바이투자청과 합의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주식매매 금액과 유상증자 규모는 양사 간 계약에 의해 밝힐 수 없다"라며 "주식매매 금액보다 유상증자 규모가 더 크다"라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이 글로벌세아그룹에 인수됨에 따라 향후 해외사업 수주에 있어 '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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