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금액 1위' 포스코건설…승소로 '큰 짐' 덜어냈다


'소송 금액 1위' 포스코건설…승소로 '큰 짐' 덜어냈다

인천 송도 IBD' 관련 3조원대 소송서 승소 3년 반 동안 이어진 재무부담 리스크 해소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와 관련한 약 23억달러 규모의 국제중재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기준 10대 건설사 중 소송 금액 1위를 기록하고 있던 포스코건설은 가장 큰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전경. (사진=포스코건설) 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국제상업회의소(ICC)는 인천 송도 IBD 공동개발에 참여했던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인 게일인터내셔널이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낸 22억8000만달러(약 3조30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중재신청에 대해 지난달 28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ICC는 지난 2018년 포스코건설과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한 게일사가 포스코건설이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계약 내용을 위반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중재에서, 포스코건설이 합작계약서 내용을 위반한 것이 없다고 판정했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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