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한달새 정기예금 12.5조 흡수…유동성 확보 총력전


KB국민은행, 한달새 정기예금 12.5조 흡수…유동성 확보 총력전

타행 대비 낮은 LCR 비율…고유동성 자산 확보 위해 수신 금리 경쟁 LCR 비율 정상화 6개월 유예…정기 예금 증가 속도 둔화 전망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지난 10월 한 달간 KB국민은행으로 12조5000억원의 정기예금이 유입됐다. 타 시중은행과 비교해도 정기예금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기준 금리 인상에 적극 대응한 결과 '머니 무브' 현상이 가속됐다. 특히 국민은행은 타행 대비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비율이 낮았던 만큼 고유동성 자산 확보에 열을 올렸다. 1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171조8606억원으로 집계됐다. 적금까지 합산하면 저축성예금은 총 185조6551억원이다. 전달 정기예금 잔액은 159조3823억원으로, 한달 새 12조4782억원의 돈이 은행으로 몰렸다. 지난 한 달간 4대 은행 중에서 신한은행을 제외하고 정기예금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이 국민은행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2분기 홀로 예금 고객이 이탈해 은행채로 자금을 조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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