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호실적에도 품질비용 반영 ‘고민’


현대차·기아, 호실적에도 품질비용 반영 ‘고민’

공급자 우위 시장환경 지속…매출 사상 최고치 경신 쎄타엔진 관련 품질비용 반영…영업이익 예상대비 부진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현대차그룹 자동차 계열 상장사인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공급자 우위 시장환경 등을 토대로 우수한 사업실적을 지속하고 있다. 자동차 반도체 공급난 완화에 따라 판매량 감소폭이 완화되고 있어서다. 하지만 쎄타엔진 관련 품질비용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추가적인 비용 발생 가능성도 나오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3분기 모두 매출이 증가했지만, 지난 10월 18일 발표한 품질비용 반영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보다 감소했다.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2년 만의 충당금 설정이며, 품질비용 규모는 현대차 1.36조원, 기아차 1.54조원이다. 금번 품질비용을 합산한 누적 충당금은 현대자동차 4.8조, 기아 3.5조원에 달한다 양사는 부진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최근 호실적을 내고 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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