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FSK, 차량용 반도체 품귀에도 영업이익 상승


폭스바겐FSK, 차량용 반도체 품귀에도 영업이익 상승

전년비 리스자산 18.53% 상승 차량 출고 시기 놓고 이자장사 의혹도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폭스바겐FSK)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진으로 인한 영향에도 리스자산 증가 등으로 올해 6월 기준 영업이익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 일각에서는 폭스바겐FSK가 차량 인도 시기를 두고 고금리 대출 가입과 중도해지 유도로 이자 수익을 높이고 있다고 판단한다. 18일 한국신용평가(한신평)에 따르면 폭스바겐FSK는 올해 6월 기준 193억원의 영업이익과 4.8%의 운용수익률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9.87%, 운용수익률은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FSK는 동기간 리스자산도 7499억원에서 8889억원으로 18.53% 증가했다. 폭스바겐FSK의 수치 증가는 다른 수입자동차 캐피탈사에 비해 이례적이다. BMWFSK, 메르세데스벤츠FSK 등은 영업이익 상승과 운용수익률 하락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양 지표가 모두 오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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