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열매 산행 제피 산초 차이


제피열매 산행 제피 산초 차이

제피 매콤한 맛과 톡 쏘는 향이 특징인 초피(제피)는 경상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향신료입니다. 생선 요리나 추어탕을 즐겨 먹는 사람이 많아서 그때 꼭 필요하고 각종 요리에 심 심잖게 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치 만들 때 넣기도 하는데 초피(제피)를 넣어야 제맛이 나는 법이죠. 이맘때가 되면 햇 제피 1 되에 얼마인지, 많이 나오는지, 어디서 누가 파는지 등의 이야기들을 솔솔 나오는데요. 그때 저도 제피를 따러 산에 가봅니다. 먹을 만큼만 있으면 돼서 한 번만 가도 충분합니다. 오래된 제피나무 제피가 귀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귀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경남 쪽 어떤 산을 가더라도 늘린 게 자연산 제피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초피 목적지에 도착하니 제피 열매가 한창 익어가고 있습니다. 제피는 초록일 때 지금 한번 수확하고 가을에 빨갛게 익어갈 때 한 번 더 채취합니다. 이대로 채취하여 잎을 정리하고 열매를 햇볕에 말리면 열매가 벌어지면서 검은 씨앗이 나오는데, 씨앗을 분리한 껍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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