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건드리지 말아요 여름에 피는 꽃 물봉선화


나를 건드리지 말아요 여름에 피는 꽃 물봉선화

물봉선 꽃 작년엔 8월초에 폈던 물봉선이 올해는 조금 늦게 폈습니다. 딱히 좋아하는 꽃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기다리게됩니다. (그게 좋아하는건가요) 청아한 물봉선이 만발하여 탐스럽습니다. 물봉선 아니랄까봐 물기가 있는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응달을 좋아하고 깨끗한 곳을 좋아한답니다. 물봉선화와 봉선화(붕숭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물봉선화는 오랫동안 이 땅을 지켜온 우리 토종 자생식물이며 봉선화는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남부가 원산지로 사람이 길러주어야 자라는 식물이라는점입니다. 물봉선화는 약용과 염색용으로 쓰이긴 하나 봉선화처럼 손톱에 물들지는 않습니다. 꽃의 생김새가 마치 봉황을 닮아서 봉선화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여기서보니 고래를 닮은것 같기도합니다. 꽃의 모양도 신기하지만 색깔이 너무 곱습니다. 실제로 보면 진한 분홍및 보라색인데 사랑스런 인상을 남깁니다. 작은 곤충이나 사람의 손길은 싫어하는지 다가가 꽃씨를 건드리게되면 스스로 터트려버리므로 꽃말은 ‘나를 건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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