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코인 대폭락 사건


루나코인 대폭락 사건

2022년 5월 경, 개발자 권도형과 신현성이 설립한 테라폼랩스에서 발행한 암호화폐 테라USD(UST)와 그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자매 코인인 루나(LUNA)가 대폭락한 사건이다. 루나코인의 시가총액이 한때는 10위권까지 기록할 정도로 가치가 컸었는데 어떠한 이유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사건경과 2022년 5월 9일 루나와 연동되어 가격을 유지하는 UST의 가격이 정상 가격 범주인 1달러보다 낮아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와 같이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가 '추종하는 화폐의 가치'와 달라지는 현상을 "디페깅"이라고 하는데, 이후 유저들은 UST의 가격 안정성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한 고래 투자자가 UST 물량을 대량으로 내놓아 가격이 더 낮아지기 시작하자 투자자들은 일제히 공황매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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