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일출 명소 반구정 남지 철교를 따라 떠오르는 일출

겨울철 산을 오른다는 것은 자연이 허락을 하여야만 갈수 있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가는 길이 얼어 있고, 제설작업이 안 되어 있으면 차량을 버리고 걸어서 가야 되니... 특히나 반구정을 오르는 길은 엄청난 오르막 구간이 있어 아래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날이 좋아서, 길이 좋아서 그냥 차량으로 ㅎㅎ 반구정으로 가는 길 차량으로 갈수 있는 끝은 이곳이지만, 눈앞에 보이는 풍경의 끝은 알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한 낙동강의 물결을 따라 펼쳐집니다. 바로 이 풍경을 담기 위해 이곳을 해마다 찾는 이유이지 않을까요~ 유유히 흘러 큰 강이 되어 푸르름을 그대로 보여 주는 낙동강 참 매력적이 장소입니다. 이제 반구정이 있는 장소로 내려와 봅니다. 뒤늦게 알았지만, 반구정의 위치는 이곳이 아나라고 하네요 더 밑에 있었는데 이곳으로 이동을 하였다고 하니 그 예전에는 더 시원한 풍경을 자랑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바로 이 포인트입니다.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