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과 낙동강이 합쳐지는 함안 9경 합강정


남강과 낙동강이 합쳐지는 함안 9경 합강정

합강정은 진주방향에서 흘러 들어오는 남강과 대구방향에서 흘러 들어오는 낙동강 이렇게 두 개의 강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하여 합강정이라고 이름 붙여진 조선시대 후학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입니다. 용화산 트래킹 코스로도 괜찮은 곳으로 함안 능가사를 출발하여 이곳 합강정까지 이어진 낙동강 트래킹 로드도 참 걷기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곳에 지어진 합강정 아담한 모습이 참 정겨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햇살 아래 포근하게 자리 잡은 모습까지 우리네 선조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합강정의 앞에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따라 겨울날의 강가는 얼음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강가로는 얼음꽃을 남겨 두고 수위는 낮아져 있었습니다. 아래 동네에서 이 모습을 보기는 힘드덴 오랜만에 얼음꽃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곳도 새롭게 리모델링과 보수공사를 거쳐 이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복토를 하여 지대를 올리고 벼랑 끝에 담을 쌓아 올려 건물이 자리 잡은 모습 따사로운 햇살을 더욱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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