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 가득 마곡 서울 식물원 공원 산책

일요일 잠깐 날씨c 반짝했을 때 저번 주말도 시체처럼 지낸 어미 때문에 바깥 구경 못하는 둥이들을 위해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자전거를 탔어요. (희생정신) 아비만 가도 되는데 아직은 마음이 불안해요. 아빠한테 아이를 맡기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거지꼴 예약) 멀리는 못가고 동네 산책이나 가볼겸 오랜만에 마곡 서울식물원으로 향했어요. 마곡 서울 식물원 세대주의 자전거는 너무나 소중하기에 따릉이를 빌리기로. 집 앞에 따릉이 있으면 좋으련만, 아주 집 앞 아니면 은근 불편. 특히 같이 탈 시 아주 번거로움요. 그래도 가성비는 정말 끝내주는 따릉이! 저도 자전거 사기 전까지 정말 따릉이 예찬론자였어요. ㅎㅎㅎ 이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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