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올해부터 지급 대상 확대 23개 시군 농민에게 연간 60만원 지급 경기도는 18일 '2024년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기본계획과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내 23개 시군의 농민 21만8천800명에게 연간 60만원씩의 기본소득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2개 시군과 6천800명이 늘어난 것이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은 2021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미만이고 만 19세 이상의 농민에게 지급되는 제도이다. 도와 시군이 50%씩 사업비를 분담하며, 지급 시기는 연간 2차례(6월, 12월)이다. 지급 조건 완화로 농민들의 부담 줄여줄 것 올해부터는 지급 조건이 완화되어 더 많은 농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거주 기간은 '해당 시군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에서 '해당 시군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으로, 영농 기간은 '해당 시군 연속 1년’에서 '경기도 내 연속 3년’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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