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골든 리트리버 보스, 엄마 손목부터 동생까지 물어뜯는 이유는? KBS2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통령 강형욱, 개아범 이경규, 3대 제자 박세리가 모여 다양한 시각으로 개를 이해하고, 개를 통해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오늘 방송된 177회에서는 제주도 특집 2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 못 하는 10개월 골든 리트리버 보스가 주인공이었습니다. 보스의 엄마 보호자는 보스의 에너지를 소모시키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책, 공놀이, 터그 놀이, 바다 수영까지 다양한 활동을 시켜줍니다. 그러나 보스는 절대 지치지 않고 계속 놀고 싶어합니다. 엄마 보호자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이라 체력이 좋음에도 보스 앞에서 넉다운 당합니다. 그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보스는 파괴본능도 강합니다. 공을 사탕처럼 씹어먹고, 집안 살림을 망치고, 엄마 보호자의 손목과 머리채를 물어뜯습니다. 또한 동생 개와도 싸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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