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생긴 긍정적인 효과


블로그를 하면서 생긴 긍정적인 효과

burst, 출처 Unsplash 중간에 몇 개월씩 몇 번 쉬긴 했지만 총 기간으로는 약 2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게 있다. 알게 모르게 나에게 도움 된 부분이 더 많겠지만 내가 가장 크게 느끼는 3가지만 정리해 봤다. 1. 글을 쓰니까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 것에 대해 쓸지, 또 그 주제에 대해 어떻게 써나갈지 생각하다 보면 생각이 확장된다. 아직 퇴고 과정이 오래 소요되지만 예전보다 글을 쓰는 속도가 빨라졌고 작성하는 내용의 구성이 발전해 가는 것을 보면서 그래도 그동안 포스팅을 했던 게 헛된 일이 아니라 플러스 요인이 됐구나 하고 생각한다. 2. 글 쓰는 스킬이 늘어난다. 글을 쓰고 다듬으면서 문맥에 맞게 수정하고 더 잘 읽히는 글이 뭘까 하며 수정하는 과정에서 스킬이 늘어난다. 포스팅을 하면서 내가 꾸미는 말과 반복되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신경 써서 고치는 중이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나도 몰랐던 내 말버릇을 발견했는데 ‘~인 것 같다’라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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