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블로그 D+7] 꾸준함의 결과, 우울한 세상

[공부블로그 D+7] 꾸준함의 결과, 우울한 세상 어느날의 저녁, 나는 열심히 뛰고 있다. 왜 뛰는가 하면 땀을 내기 위해서. 남들은 조금만 뛰어도 땀이 나던데 나는 전력질주를 해야 땀이 조금 날까 말까. 그냥 그렇구나 하고 살다가 문득 '왜 나는 땀이 안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을 대만과 오키나와에서 보내서 그런걸까. 더 강한 더위를 상대해서 내 몸에 내성이 생긴것일까. 분명 나로서 평생을 살았는데 아직도 내 몸땡이를 모르겠다. 하지만 뛰는건 기분이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열심히 뛸 예정. 한강 원정가면 뛸 사람 구함 ^_^ 살게 있어서 서점에 왔다가 인간실격이 베스트 10에 든걸 확인. 약 100년전 우울한 작가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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