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는 업무자동화를 불러온다.

[유현준의 도시 이야기] 재택근무는 장거리 연애와 같다 장거리 연애 실패하듯 못 만나면 공동체는 약화 출근하지 않으면 회사도 마찬가지 향후 재택근무로 조직 공동체 보호막 약해질 것 직장 중심의 사회 보호 시스템 업그레이드 필요하다 최근 교회 예배가 먼저냐, 코로나 방역이 news.naver.com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함께 일하며 조직의 공동체 의식은 강화된다. 이처럼 오프라인 공간에서 모이는 행위는 권력구조를 만들고 공동체를 만든다. 사람 관계가 그렇듯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공동체는 해체된다. 장거리 연애가 실패하는 원리와 같다. 출근하지 않으면 노동자 권익은 자연스럽게 약화될 것이다. 직장 중심의 사회 보호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업무 능력 냉정하게 평가받는 재택근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집이나 카페에서 랩톱으로 일한다면 그들은 사무실 직원일까? 프리랜서일까? 직원과 프리랜서의 차이는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업무를 본다는 측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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