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둘이서 태국 치앙마이 : 치앙마이공항에서 택시 타기, 문드래곤호텔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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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둘이서 태국 치앙마이 6박 7일 2023 . 01. 25 비행기 안에서 I 저가항공. 2-3-2 배열의 비행기만 타다가 3-3 배열의 비행기는 처음 탔다. 확실히 내부가 작긴 했다. 난기류 만나면 맥없이 쓸려가는 건 아니겠지.. 하는 걱정을 잠시 했다. 아니. 잠들 때까지 계속했다. 아끼고 아껴뒀던 <더 글로리> 마지막화를 봤다. 보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었는데 잠결에 라면 냄새를 맡고 깼다. 냄새를 좇으니 옆자리 애기가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 하늘 위에서 풍기는 컵라면 냄새가 끝내줬다.. 애기야. 아줌마 한 입만ㅠ 기내에서 컵라면 파티가 열렸는지 앞자리 애기랑 어르신들도, 건너편 옆자리 분들도 후루룩 후루룩하고 계셨다. 동기랑 기내 서비스 책자를 뒤적거리다가 컵라면 작은 컵에 5,000원 하는 걸 보곤, 책자를 제자리에 잘 꽂아뒀다. <더 글로리>를 다 본 뒤에는, 경비행기 추락으로 외딴곳에 떨어진 여성의 생존기 <숨 쉬어라>를 봤다. 흥미진진한 소재이지만 스토리가 지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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