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트륨 중독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트륨은 소금 자체가 아니고 알칼리 금속 원소의 하나로 1807년 영국의 화학자 험프리 데이비가 소금을 전기분해하여 발견한 성분입니다. 이는 소금의 주성분으로 40% 정도 들어있습니다. wjtuinstra, 출처 Unsplash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권장하는 하루권장량은 소금 5g, 나트륨 2g(2,000mg, 1티스푼) 이하입니다만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이를 웃도는 3배 가량입니다. 또 개인적인 식습관에 따라 과다하게 드시는 분도 있겠지요. 나트륨은 우리 몸의 수분을 유지하고 삼투압을 조절하는 영양성분입니다. 이는 체액 농도와 체온을 유지하고 각 기관의 영양소 흡수와 전달에도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체내 과도하면 소금이 세포 내 물을 흡수하여 세포가 음료수 팩처럼 쭈그러듭니다. makstron, 출처 Unsplash 미국 국립 심장·폐·혈액 연구소에서 30년간 진행하는 '지역사회 동맥경화 위험' 연구자료에 따르면 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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