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오빠에게 불러주는 눈물 나도록 감동적이었던 결혼식 축가


동생이 오빠에게 불러주는 눈물 나도록 감동적이었던 결혼식 축가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친오빠가 이번에 결혼식을 올리는데 노래를 정말 못하지만 용기 내서 축가를 직접 불러주고 싶다며 결혼식 한 달도 채 안 남은 상황에서 급하게 축가 레슨을 신청했던 여성분입니다. 어릴 적부터 오빠와 함께했던 사진들을 직접 모아서 영상으로 만들고 노래 또한 10cm의 애상을 개사하여 그동안의 소중한 추억을 가사로 담는 진심 어린 성의를 보였는데요. 준비는 열심히 했지만 상담 때부터 그리고 수업받으면서도 너무 노래를 못한다며 걱정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하지만, 막상 결혼식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네요. 동생이 열심히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오빠도 계속 눈물을 훔치고.. 노래가 리듬감 있고 신나는 곡인데도 불구하고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저는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아... 이게 진짜 결혼식 축가구나... 잘 부를 필요 전혀 없이 진심이 담기면...


#세상에서가장아름다움결혼식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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