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입] 서울대생 한 해 330명 자퇴했다!

1월말 언론 매체들은 서울대ㆍ연세대ㆍ고려대 등 일명 SKY대의 자퇴생 중 이과생 비율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은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academyinfo.go.kr)에 공시된 ‘중도탈락 학생 현황’을 분석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2020-2021년 중도탈락 학생 현황을 서울대학교 기준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 가운데 '반수' 등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으로 ‘미등록ㆍ미복학ㆍ자퇴’만을 기준으로 삼고, ‘학사경고, 학생활동, 유급제적, 수업연한초과, 기타’ 등은 임의로 생략하고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은 전체 재적 학생 수와 중도탈락 학생 수가 대학 1학년부터 4학년(의약계열은 본과 4학년)까지 학생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 서울대학교 중도탈락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중도탈락률 1.8%로 전년도보다 0.4%포인트 증가 서울대는 2020년에 전체 재적 학생 21,405명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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