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키지(2015) 리뷰.. 아는 맛이 무섭다


레키지(2015) 리뷰.. 아는 맛이 무섭다

한줄평:아는 맛이 무섭다 (3.5) 조난물로 위장한 불륜 삼각관계 로맨스 소설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강추한다 정말 재밌게 봤다 레키지는 신기하게 조난 당시 과거/구조된 현재 시점이 번갈아 전개되는데 현재 시점에선 헤드라인 뉴스의 진행자인 제너비브가 그들이 숨긴 진실을 밝히려 인터뷰를 하고 릴리안과 데이브는 필사적으로 비밀을 지키려 노력한다 줄거리 주인공 릴리안은 시어머니와 함께 이벤트로 당첨된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데 거기서 매력적인 남자 데이브를 만난다 그런데 웬걸 기가 막히게 비행기 사고가 난다 승무원은 죽었고, 시어머니는 머리에 노트북을 맞았고 멀쩡하게 살아남은 건 릴리안, 데이브, 그리고 기장 켄트뿐이다 릴리안은 애 있는 유부녀, 데이브는 애 없는 유부남이지만 둘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사랑을 싹 틔운다 스포일러 레키지: 그 섬에서 저자 에밀리 블리커 출판 토마토출판사 발매 2017.06.13. 두 사람은 무인도에서 폴을 낳았지만 폴은 얼마 못 가 사망하고 릴리안과 데이브는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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