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요통 진단의 허실


만성요통 진단의 허실

만성요통 진단의 허실 최근 영상기법의 발달에 따라 MRI, CT 등이 요통의 진단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임상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상태로 이러한 검사를 시행한다면 무익한 진단과정이 되기가 쉽다. Boos 등은 디스크 증상을 보였던 환자와 전혀 증상이 없었던 환자에서 MRI 촬영 결과 디스크 증상을 보였던 환자군에서는 96%의 환자가 디스크 탈출 소견을, 35%의 환자에서 디스크 파열 소견을 보인 반면 전혀 증상이 없었던 대조군에서도 76%의 환자가 디스크 탈출 소견을, 13%의 환자에서 디스크 파열 소견을 보였다는 것을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MRI는 디스크 증상을 보였던 환자에서 진단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MRI 소견만으로 디스크를 진단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더구나 신경학적 증상이 없는 요통 환자에서 요통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CT, MRI 등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성요통의 원인과 진단의 전략 Causes and Diagnostic Strategies f...


#디스크 #신경차단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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