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통소염제 주의..심근경색·뇌졸중 위험 30%↑


[스크랩] 진통소염제 주의..심근경색·뇌졸중 위험 30%↑

당장 너무 불편해서 대증치료가 필요할 수는 있지만, 그 대증치료가 몸 상태 전체를 개선시키는지, 더 악화시키는지는 항상 주의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소 용량으로 짧은 기간만 복용하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소 용량으로 최단 기간만 복용하라'는 말은 어디서 자주 들어본 말이네요. 여성들 갱년기 증후군에 호르몬제를 복용해서 치료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나오는 말입니다. 감기 몸살 기운이 있어 약국을 찾은 40대 여성입니다. 머리가 아플 때 마다 자주 진통소염제를 복용합니다. <인터뷰> 정호선(서울 서대문구) : "머리 쓸 일이 많아서 신경 쓸 일도 많을때 머리 좀 아플때는 진통소염제를 자꾸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열이 날 때나 근육통, 관절염이 있을 때 흔하게 쓰이는 약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이 진통소염제에 대한 부작용 경고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일주일 안에 짧게 복용하더라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을 30% 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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