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의(後醫)는 명의(名醫)”


“후의(後醫)는 명의(名醫)”

앞서 만난 의사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는 의사는 피하세요! 예로부터 “후의(後醫)는 명의(名醫)”라고 합니다. 환자로서는 뒤에 만난 의사 쪽이 더욱 명의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첫 의사가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치료하더라도 잘 되지 않고, 환자나 의사도 괴로워하며 고민하던 중 나중에 다른 의사로 바꾼 경우, 다음 의사는 지금까지의 치료경과, 고민해온 과정에 대한 정보를 모두 가지고 있게 되기 때문에 그것을 스타트라인으로 할 수 있어, 객관적인 시점, 새로운 시점에서 고찰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 보더라도 첫 의사보다 명의라고 느끼게 되는 것도 특이한 상황은 아닙니다. 이럴 때, 노골적으로 이전 의사를 비난하는 의사들이 있는데, 그런 의사는 신뢰하기 어려운 의사입니다. 이전 의사도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것인데 말이죠. 자신이 하지 않는 방법, 자신과는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후의(後醫)는 명의(名醫)”라는 것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다...


#환자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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