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神而明之"는 그 사람에게 달려있다.


이른바 "神而明之"는 그 사람에게 달려있다.

按此方即吳又可之「達原飲」,去檳榔加半夏、烏梅、薑汁。 治中焦熱結陽陷之證,最為合拍,吳氏乃以治不兼濕邪之溫疫初起,其謬甚矣。 再按前賢製方,與集書者選方,不過示學者知法度,為學者立模範而已,未能預測後來之病證,其變幻若何﹖ 其兼證若何﹖ 其年歲又若何﹖ 所謂「大匠誨人,能與人規矩,不能使人巧」至於奇巧絕倫之處,不能傳,亦不可傳,可遇而不可求,可暫而不可常者也。 學者當心領神會,先務識其所以然之故,而後增減古方之藥品,分兩宜重宜輕,宜多宜寡,自有準的,所謂神而明之,存乎其人。 살피건데, 이 처방(초과지모탕)은 오우가의 달원음에서 빈랑을 빼고 반하, 오매, 생강즙을 가미한 것이다. 중초에 사열이 결취되고 양기가 하함한 병증을 치료하는 데 가장 적합한 처방인데, 오우가는 습사를 겸하지 않은 온역 초기에 사용하였으니 심각한 오류이다. 거듭 살피건데, 옛날에 현인들이 만들어 놓은 처방과 방서를 편성한 이들이 선별해 둔 처방들은, 배우는 이들에게 법도를 알려주고 또 모범을 제시한 것에 불과할 뿐으로, 나중에 일어날 병증의 변화를 미리 예측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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