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 (순천 여수 광양 공황장애 호흡곤란 아이앤맘 한의원)


누구나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 (순천 여수 광양 공황장애 호흡곤란 아이앤맘 한의원)

공황장애 증상으로 오신 여성 분. 작년(2020년) 7월에 허리수술을 하고 나서 누워서 못 일어나게 하는데 갑자기 답답하면서 죽을 것 같은 느낌이 생겼었다. 그리고 나서 이런 증상의 빈도가 잦아졌다. 가슴 두근거림보다는 답답함이다. 예를 들어 누가 코와 입, 목(?)을 막아서 본인이 죽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 대변을 보면 정도가 약간 덜해지는 느낌이다. 집안 일을 하거나 혼자 있을 때 슬프지도 않고 속상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눈물이 주르륵 난다. 특별한 갈등이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평상시에는 잠을 잘 잔다. 누우면 금방 잔다. 가슴이 답답한 것이 시작되면 잠을 못 자고 그럴 때는 밖으로 나가서 팔딱팔딱 뛰면서 난리를 친다. 여기에서는 아파트라서 뛰지를 못하니까 조짐이 있으면 미리 항불안제(데파스정)를 먹는다. ... 이런 주소증을 바탕으로 고방에서 후보 처방을 뽑아본다면 귤지강, 복행감, 치자후박탕 정도이다. 증상의 양상이 자감초탕은 적합도가 떨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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