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갑전환(鼈甲煎丸) - 학모(瘧母)를 치료하는 처방


별갑전환(鼈甲煎丸) - 학모(瘧母)를 치료하는 처방

≪금궤요략(金匱要略)≫ <학병맥증병치(瘧病脈證幷治)>에 나옴. 인삼별갑전환(人蔘鼈甲煎丸)이라고도 한다. 즉 학질이 오래되어 발작을 되풀이 하고, 옆구리 아래에 단단한 덩어리가 생기는 학모(瘧母)를 치료할 때 쓴다. 근래에 와서는 혈울기체(血鬱氣滯)에 속하는 간비(肝脾)의 종창(腫脹) 치료에도 쓰인다. 별갑(鼈甲; 구운 것) 11푼[分], 오선(烏扇 = 사간; 볶은 것) 황금(黃芩) 서부(鼠婦) 계지(桂枝) 건강(乾薑) 대황(大黃)․석위(石葦)․후박(厚朴) 자위(紫葳 = 능소화) 아교(阿膠) 각 3푼, 시호(柴胡) 강랑(蜣螂; 볶은 것) 각 6푼, 작약(芍藥) 목단피(牧丹皮) 자충(蟅蟲; 볶은 것) 각 5푼, 정력자(葶藶子; 볶은 것) 반하(半夏) 인삼(人蔘) 각 1푼, 구맥(瞿麥) 도인(桃仁) 각 2푼, 적초(赤硝) 12푼, 봉방(蜂房; 구운 것) 4푼을 가루로 만들고 단조(煅竈; 쇠를 달구는 화덕)의 밑에 있는 재 1말[斗]을 청주(淸酒) 1곡(斛) 5말에 담가 술이 재에 흡수되어...


#별갑전환 #학모

원문링크 : 별갑전환(鼈甲煎丸) - 학모(瘧母)를 치료하는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