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증(素證)과 현증(現證), 그리고 노의준 원장님 의론의 정인적방(正人適方)


소증(素證)과 현증(現證), 그리고 노의준 원장님 의론의 정인적방(正人適方)

이준희 교수님 강의 자료에 설명된 내용인데, 꼭 사상체질병증 치료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동일한 現證을 보이더라도 素證에 따라서 現證을 치료하기 위한 처방은 당연히 달라진다. 그리고 現證을 치료한 후에 조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처방 역시 素證에 따라서 달라진다. 現證을 치료하기 위한 처방과 調理方이 동일한 경우를 노의준 원장님은 '正人適方'이라고 이름 붙였다. (맨 왼쪽 현증 治方1, 조리 治方1 라인) 이 사람은 現證은 물론이고 素證의 치료까지도 주구장창 이 처방을 복용하면 되는 것이다. 現證을 치료하기 위한 처방과 調理方이 다른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각각의 방증에 맞게 치료를 하는 것이다. (두번째 현증 치방2, 조리 治方5 라인) 예를 들어 평소 대시호탕증(素證1)의 素證을 가진 환자는 무슨 병으로 오든 대시호탕만 주면 다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소화기의 문제이든, 근골격계의 문제이든, 생리통 생리불순이든. 이런 경우는 대시호탕이 現證의 치방(治方1)이자 素證의 調理...



원문링크 : 소증(素證)과 현증(現證), 그리고 노의준 원장님 의론의 정인적방(正人適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