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까지 이루고 싶은 것


여름까지 이루고 싶은 것

진짜 뜬금없이 어디서 들은 멜로디가 귀에 남아서 old town road(remix) 이번주 내내 공부 배경음악으로 삼고 있다. 뭐 아무튼 그러면서 매번 비슷한 플래너를 일일이 올리기는 귀찮았고 이건 친구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다만, 플래너를 지키는 것은 다른 문제다. 대충 나는 잘 지키고 있다~ 라는 뜻. 모임 시간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급하게 올리는 글이지만, 그래도 이번에 챌린지에 올릴만한 결심을 해서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글을 쓴다. 나는 요새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운동과 글쓰기는 이미 내게 몇 년 동안 꾸준히 해온 일이다. 어쩌면 내 이십대의 절반 정도는 이 두 가지로 차있지 않을까 싶다. 작년까지만 해도 어디 자랑할만한 실력은 아니니 그냥 삶의 루틴으로 꾸준히 내실을 쌓자는 생각이 강했다. 그러나 이제는 최소한 중간점검으로서라도 내가 쌓아 온 것들을 확인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구체적으로 나는 논문대회와 바디프로필을 준비해보려 한다. 현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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