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내하기 - 현실과 관념이라는 두 세계에 비춰진 자아상에 대하여


소내하기 - 현실과 관념이라는 두 세계에 비춰진 자아상에 대하여

#소외 #소내 #되기x하기o #김진석 올림픽과 대선으로 떠들썩한 미디어에 심심하진 않은 요즘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체감정도로는 촛불 시위 이후부터 점점 더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듯하다. 어쩌면 내가 속한 2030세대가 예전 투표율이 저조한 세대에서 현재 청년의 표를 의식한 공약이 쏟아져 나오는 만큼 정치의 장에 참여하게 되어 느끼는 감상일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런 지대한 관심이 정치에 쏠리면 우리는 어떤 정치적 견해를 갖거나 혹은 부분적으로라도 부정하는 가치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 과정에서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까? '자유, 평등 같은 권리는 정말 실재하는 것일까?'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이상적 목표일까 구현할 수 있는 것일까?' '소외'라는 단어에 대해서 시사를 챙겨보는 정도의 사람들이라면 그 의미를 엄밀하게 따지는 수준까지는 아니여도 일상수준에서 통용되는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노동이나 인권에서 소외된 사람들"처럼 노동, 인권과 같은 개념들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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