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회사에서....

저는 현재 회사에서의 직위가 중간관리자의 위치에 있습니다. 오늘 출근하기가 정말 싫더라고요. 주말 간 회사의 트러블이 있었는데 저와 함께 일하는 동생이 실수를 하는 바람에 발생한 거라. 출근하자마자 시말서를 작성하라는 메일. 그리고 제 바로 위 상급자와의 면담. 그 후에는 파트장과의 면담. 실수로 일어난 사고였지만 어찌 되었던 발생한 사고에 대한 징계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 진짜 내가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이런 불이익을 받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그런데 결국은 어쩌겠습니까? ㅎㅎ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니 현실을 직시하고 재발 방지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함께 일하는 동생이 또다시 실수 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더 높일 수 있는 것들을 찾아야죠!!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실수는 한번으로 그쳐야하며, 그에 대해서 개선하고 보완해서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다면 좋은 경험을 배운 것 아닐까요?? 그렇지만 속상한 마음은 실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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