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6.-07. 갑자기 몰아치는 문화생활과 짧은 감상


2022.08.06.-07. 갑자기 몰아치는 문화생활과 짧은 감상

가족들 덕분에 교환학생에서 돌아온지 한달도 안돼서 문화생활을 또 하게 됐다. (여행다니면서 미술관 박물관 공연 열심히 봤다) 2022.8.6. 뮤지컬은 연작으로 1시간씩 진행되는 '괴테의 변론-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더 와일드의 변론-거짓의 쇠락,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이었다. yes24 스테이지에서 진행됐고, 배우 둘이서 이 뮤지컬들을 이끌었다. 밴드세션이 음향을 맡았는데 오케스트라가 아닌 뮤지컬은 처음이라 신선했다. 내용이 너무 흥미진진했다. 그래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넘나 읽고싶어졌달까!!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괴테의 변론이 더 재밌었고, 더 와일드의 변론의 캐릭터랑 노래가 괴테의 변론보다 배우들과 더 잘어울렸다. 막차 하나 끊겨서 택시타려고 했는데 안잡혀서 아빠한테 sos요청함... 택시대란 이제야 실감나네 2022.8.7. 연극을 뭐 많이 본것도 아니지만 최고의 연극이었다.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봄!! 1인극이라니........사전정보 하나도 없이 갔는데 처음부터...


#괴테의변론 #더와일드의변론 #살아있는자를수선하기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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