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서 6장 / 게으른자여......


#잠언서 6장 / 게으른자여......

Previous image Next image 6장 필사를 마쳤다. 쓰다보니 어제밤의 늦은 취침 덕에 아침잠이 몰려와서, 중간에 책상에 잠시 엎드려 쪽잠을 청할려다가 다시 정신을 추스리고 일어나서 적어내려 가는데 마침 아래의 구절을 적을 차례였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언 6:9~11 ㅋㅋ신앙 생활을 하다보니 어떤 일을 겪을때 가끔 이게 혹시 신의 계시인가 싶을때가 종종 있는데... 오늘은 웬지 오랜만에 계시를 받은 느낌이 들었다. 멀리 출퇴근하던 오랜 직장생활을 그만두게 된 뒤, 아르바이트를 하다보니 예전에 비해서는 비교적 시간이 쪼끔은 자유로운 편이긴 하면서 밤낮이 바뀌고 부쩍 게을러진 자신을 본다. 그냥 당장 급한거 없으면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 전에 접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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